환경 캠페인 플로깅 뜻
플로깅(plogging)은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며, 운동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활동입니다. 플로깅의 사전적 의미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Jogging을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조깅, 달리기를 하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문화가 새로운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고 하기도 한다.
방법
플로깅을 시작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장갑과 휴대용 쓰레기봉투를 준비하고 안전을 위해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하거나 걷는 동안 주변 환경을 탐험하며 쓰레기를 주울 경로를 선택합니다. 해수욕장, 집앞 공원, 도로변, 산책로 등 어디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주울 때 유해한 물질이나 위험한 물체를 접하게 되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플로깅을 할 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도로 주변 같은 경우 차가 지나다니니 주변을 잘 살피며 안전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거한 쓰레기와 함께 플로깅 경험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장점
플로깅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플로깅은 거리, 공원, 자연 지역의 쓰레기를 청소하므로써 깨끗한 환경에 기여하고 오염을 줄입니다. 조깅이나 걷기와 구부리고, 쪼그려 앉고, 쓰레기를 줍기 위해 손을 뻗는 등의 동작은 전신 운동에 해당하며 심혈관 건강, 힘, 유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줄여 정신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야생동물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야생동물들이 버려지는 물질을 섭취하거나 얽히는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비닐과 장갑, 집게등 최소한의 장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형태입니다. 플로깅을 하면 주변 환경의 청결함과 아름다움이 개선되는데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